단케랩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리서치 · 크리에이티브 컨설턴시로, 브랜드를 사람과 문화, 비즈니스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고 변화하는 하나의 체계로 이해합니다. 그 배경과 작동 원리를 탐구하는 태도는 사물과 현상의 이치를 깊이 살피는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철학에 기반하며, 인문학적 통찰(Insight)과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브랜드의 내력(來歷)을 읽고, 그 안에 축적된 의미와 현재의 위치를 해석합니다. 리서치와 관찰을 통해 현상의 맥락과 구조를 분석하며,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로 기존의 인식과 관행을 재검토합니다. 나아가 서로 다른 지식과 관점을 연결하는 창의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질문을 제기하고 문제를 재정의합니다.

이를 토대로 브랜드가 앞으로 점유할 위치와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도출한 통찰과 창의적 발상을 결합하여 일관된 아이덴티티와 시스템, 경험으로 구체화합니다.

브랜드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질문과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연구를 통해 확보한 근거와 창의적 사고를 결합하여 전략적 개념을 발전시키고, 이를 시각적 · 공간적 언어와 다양한 경험의 형태로 구현합니다.

이와 같은 관점은 브랜드 전략과 아이덴티티 개발을 중심으로 제품 · 서비스 · 경험 혁신, 시장 · 문화 연구,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리테일 환경 개선,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됩니다. 각 영역은 독립된 결과물로 다루기보다 기능과 표현 원리의 상호 관계를 중심으로 검토하며, 서로 다른 접점이 하나의 체계 안에서 일관된 질서와 경험을 형성하도록 구조화합니다.

G-STAR, BUSAN

AESAL, BUSAN

DADAM RETAIL, GWANGJU

SATORIEN VERIR, BUSAN

RED BULL, KOREA

REONVE, BUSAN

Selected Symbol Works

단순한 형태는 쉽게 만들어질 수 있지만, 오래 지속되는 상징은 깊이 있는 이해와 정교한 조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형성됩니다. 심벌은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 지향점을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응축한 결과물이자, 브랜드와 사람 사이의 인식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우리는 브랜드의 본질과 맥락을 해석하고, 형태의 구조와 비례, 균형과 재현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양한 매체와 환경에서도 고유한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심벌을 설계합니다.

Geometric Construction

기하학적 작도는 형태에 내재된 질서를 명료하게 드러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형태를 이루는 비례와 관계를 기하학적 질서의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점과 선, 원과 곡선, 축과 간격은 서로의 위치와 비례를 통해 하나의 질서를 이룹니다. 그리드와 작도는 이러한 관계를 가시화하며, 형태가 반복되고 확장되는 과정에서도 구조적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01

다담리테일
리테일의 본질적 상징

2026/06/10

다담리테일의 새로운 심볼은 기존의 리테일 정체성을 구성하던 핵심 구조를 보존합니다. 상품의 선택, 수용, 이동이라는 유통의 본질적 행위는 유지하되, 이를 보다 간결하고 확장 가능한 조형 언어로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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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선택의 지성
리테일러의 역할

2026/06/10

수천 개의 브랜드와 수만 개의 상품, 끝없이 이어지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속에서 소비자는 구매보다 선택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이 변화가 리테일러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하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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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비즈니스
세컨드 오피니언

2026/04/26

사업을 실행하기 전에, 이미 내린 결정과 가정을 다시 검토합니다. 우리는 사업 아이디어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아이디어가 기반하고 있는 전제와 조건, 그리고 미처 고려하지 못한 가능성을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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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디자인지원정책의
구조와 실효성

2026/08/21

좋은 디자인을 지원한다는 취지와 실제 사업 구조 사이에는 적지 않은 간극이 존재합니다. 가격 중심의 선정, 제한된 기간과 예산, 행정 중심의 평가 구조가 디자인의 본질적인 성과를 어떻게 왜곡하는지 알아봅니다. – CRC, 2026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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